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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처서 처서뜻 처서 인사말 처서 음식

by ~♡♡♡~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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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났는데도 많이들 더우시죠? 열흘만 지나면 처서라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더울까? 올해 2021년 처서는 언제인지 또 처서 뜻과 처서 인사말은 뭐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처서 뜻 (處暑)

처서(處暑)는 24절기의 14번째로 태양 황경이 150도가 될 때를 뜻하는데요 양력으로는 8월 23일경에, 음력으로는 7월에 해당합니다. 여름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린다고 하는데요 따가운 햇살도 한풀 꺾이고 초목도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날씨가 서늘하면 여름만 되면 나타나는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이제 가을이 오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위에 말했듯이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빛도 물러가며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하며 예전의 부인들과 선비들은 여름 동안 장마에 젖은 옷이나 책을 음지에 말리는 음건이나 햇볕에 말리는 포쇄를 이 처서 기간에 했다고 합니다. 

*음건 : 그늘에서 자연환게 의존하여 말리는 것. 그늘 말림

 

 

 

관련속담 

처서 밑에는 까마귀 대가리가 벗어진다 
북한어 처서 무렵의 마지막 더위는 까마귀의 대가리가 타서 벗겨질 만큼 매우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서에 장벼 패듯 
북한어 무엇이 한꺼번에 성하거나 사방에서 요란히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서에 비가 오면 독의 곡식도 준다 
처서에 비가 오면 그해 농사를 망쳐 흉년이 든다는 말.

 

처서 음식

 

처서 음식으로는 여름내 더위로 지친 몸에 활력을 돋구기위해 보양식을 드셨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추어탕 제철 채소를 푸짐하게 넣은 칼국수, 장어를 먹었다고합니다. 또한 과일은 처서에는 복숭아를 먹으며 그뒤에있는 백로 에는 포도를 먹었다고 합니다. 복숭아는 처서 기점에 먹어야지 가장맛있고 영양분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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